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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선물증거금은 왜 이렇게 많은 금액을 필요로 할까요? #해외선물 #대여계좌 #실대여계좌

AS.Futures 2021. 12. 27. 14:02

해외선물증거금은 왜 이렇게 많은 금액을 필요로 할까요? #해외선물 #대여계좌 #실대여계좌

종목별로 다르지만 1계약을 진입하기 위해서는

평균 1~2천만 원이란 큰돈이 들어갑니다.

선물은 레버리지가 있는 상품입니다.

레버리지?

레버리지란 지렛대를 의미합니다.

지렛대를 이용하면 실제 자신의 힘보다 몇 배는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릴 수 있듯이

선물에서 레버리지는 배수를 뜻합니다.

작은 돈으로도 큰 수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거금이 낮아질수록 레버리지는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국내선물은 증거금이 10%로 책정이 된다면

기초자산이 10%만 움직여도 손익은 100% 수익이 나거나

원금 전체가 다 손실이 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레버리지는 1/증거금률이 되고

해외선물은 세계 각 거래소에서 증거금을 책정합니다.

이번 시간에는 해외선물증거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선물이든 해외선물이든 상품을 거래하려면

종목별로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이 1~2천만 원의 큰돈을

투자하기엔 너무나 부담될 수밖에 없습니다.

해외선물증거금 제도 무엇일까요?

선물거래는 현재 시점에 미래의 상품 가치를 예측해서

현재에 체결하는 거래의 형태이기에 계약을

꼭 이행하겠다는 약속의 표시로 정해진 증거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해외선물증거금은 상품의 구매자, 판매자

모두에게 적합한 제도입니다.

일반 상거래에서는 계약이 불발되면 계약금을 판매자가

갖게 되고 계약이 파기되지만 선물거래에서는

이런 가능성을 막기 위해

증거금 제도를 안전장치로써 둔 것입니다.​

즉, 해외선물증거금은 거래소에서 정한

보증금이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습니다.

해외선물증거금은

증거금에도 종류가 있습니다.

1. 위탁증거금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증권사에 예치해야 하는 돈

2. 유지증거금

거래를 하는 동안 최소 유지해야 하는 수준의 돈

3. 추가증거금

마진콜이 발생하면 위탁증거금 수준의 금액까지

추가 납입해야 하는 돈

3종류가 있습니다.

​​

마진콜은 무엇일까요?

투자자가 매수든 매도든 1계약 포지션을 진입 후

손실이 발생했을 때 보유 증거금이 일정 수준 이하로

떨어지게 되면 증권사에서 보유금액을

유지증거금 수준으로 올릴 만큼의 추가증거금을 요구합니다.

투자자가 계약을 유지하는 동안 투자자의 증거금이

유지증거금보다 부족할 상황이 발생될 경우 증권사로부터

증거금이 부족하여 연락을 하게 된다 하여

생긴 말입니다.

​​

증권사는 시장의 변동에 따라 증거금을 반영하고,

증거금이 부족한 투자자가 보이면 증거금을 넣어달라고

요구하는 것입니다. 투자자는 이때 일정 시간까지 추가증거금을

납입하지 못하면, 계약이 강제 청산당하게 됩니다.​

해외선물 증거금이 저렴한 해외선물 대여업체에서도

이런 제도가 있는데요

바로 로스컷 제도입니다.

로스컷 제도는 말 그대로 손절을 의미하는데요

해외선물 대여업체에서는 보편적으로 로스컷 기준을

계약당 10만 원으로 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1계약을 진입했을 시 손실이 나서 증거금이

10만 원 이하로 떨어질 경우 자동 청산이 실행됩니다.

적은 돈인데 해외선물 대여업체는 왜 로스컷 기준을 둘까요?

해외선물 대여업체의 경우 1계약을 진입하기 위한 필요증거금이

20~50만 원 수준으로 증권사 보다 현저하게 낮기 때문에

변동이 심한 해외선물 시장에서 투자자의 증거금과

해외선물 대여업체의 자본금을 막기에는 많이 부족합니다.

​​

그래서 로스컷 제도는 투자자와 해외선물 대여업체를

보호해 주는 안전장치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쉽고,

증권사의 마진콜 제도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